네오팜, 아시아 넘어 미주·유럽까지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코로나 시대에도 수출국 다변화와 철저한 현지 맞춤형 전략을 통해 해외 사업 확장에 힘을 쏟으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네오팜의 최근 3년 간의 해외 수출 실적은 20년 56억, 21년 83억, 22년 94억을 달성하는 등 최근 3년 새 평균 3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 확산 이후 많은 기업들이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네오팜은 탄탄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한 수출국 다각화 및 현지 맞춤 전략으로 수출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더욱이, 작년의 경우 중국 내 코로나 봉쇄가 정점에 다다르며 중국 영업 활동에 제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수출 실적이 유의미한 성장률(약 12%)을 기록했기에 네오팜 브랜드의 해외 사업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지역별 맞춤 전략을 수립하고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