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1만4000명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812명 늘어 누적 3115만727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791명)보다 1021명 늘었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823명→5022명→1만4811명→1만6380명→1만4279명→1만3791명→1만4812명으로 일평균 1만298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5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477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가 428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3663명, 인천 1041명, 경남 700명, 부산 598명, 충남 543명, 전남 531명, 광주 482명, 전북 471명, 대구 453명, 경북 434명, 충북 430명, 대전 416명, 강원 321명, 제주 179명, 울산 163명, 세종 95명, 검역 1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1명으로 전날보다 3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3명으로 직전일보다 8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47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