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30일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평안북도 북부와 함경도 북부는 밤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이 맑다가 낮 한때 흐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로 평년보다 2도 낮았고, 낮 최고기온은 1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방송은 이날 "동해안의 여러 지역과 북부 내륙의 일부 지역에서 센바람주의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많고 한때 비 곳, 19, 60
▲ 중강 : 구름많고 비, 16, 60
▲ 해주 : 구름많음, 17, 10
▲ 개성 : 구름많고 한때 비, 17, 60
▲ 함흥 : 맑음, 21, 0
▲ 청진 : 구름많음, 17, 2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