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참전용사 가족 찾은 HD현대 정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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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는 정기선 사장이 미국 앨라배마 HD현대일렉트릭 변압기공장에 근무하는 6·25전쟁 참전용사 가족 6명을 찾아 감사 인사를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정 사장은 이들 직원에게 한국 초청 의사도 밝혔다.
그는 “방위산업기업 최고경영자(CEO)로서 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그들이 목숨을 걸고 지킨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전용사 가족 제프리 워는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발전한 한국의 모습에 매우 기뻐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찾은 정 사장은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일렉트릭 법인도 찾았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그는 “방위산업기업 최고경영자(CEO)로서 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그들이 목숨을 걸고 지킨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전용사 가족 제프리 워는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발전한 한국의 모습에 매우 기뻐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찾은 정 사장은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일렉트릭 법인도 찾았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