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문화예술 온라인 플랫폼 ‘아르떼’가 5월 1일 문을 엽니다. 스페인어로 ‘예술’을 뜻하는 아르떼는 예술인과 애호가, 비평가들이 한데 모여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예술 놀이터’입니다.

아르떼는 주요 공연과 전시, 신간 서적 등을 소개하고 평가하는 ‘리뷰의 허브’를 지향합니다. 성악가 조수미, 소리꾼 이자람, 소설가 김연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 100여 명이 쓰는 칼럼도 만날 수 있습니다. 볼 만한 공연과 전시도 꼼꼼하게 분석한 뒤 추천합니다.

푸짐한 선물도 드립니다.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아르떼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클래식·뮤지컬·전시회 티켓 등을 드립니다. 오후 6시 미술관이 문을 닫은 그 시간, 아르떼 회원을 위해 다시 문을 여는 ‘나이트 뮤지엄’ 같은 특별한 경험도 선사합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 아르떼는 무슨 의미? ◀◀◀
한경미디어그룹이 새롭게 선보인 문화예술 플랫폼 아르떼의 이름은 예술을 뜻하는 스페인어 ‘아르떼(arte)’에서 따왔다. 왕립 스페인어 아카데미에 따르면 아르떼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능력, 나아가 현실을 재현하거나 상상력을 구현해내기 위한 활동이다.

아르떼의 어원은 라틴어 ‘아르스(ars)’다. 라틴어 사전에서 아르스는 기술과 기예라고 나온다. 좁은 의미에선 인간의 미적 표현을, 넓은 의미로는 인간의 창조적인 모든 활동을 뜻한다. 영어 ‘아트(art)’도 같은 어원에서 출발한다.

아르떼는 명칭에 걸맞게 문화예술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플랫폼을 지향한다. 클래식부터 공연, 미술, 문학까지 문화계 소식과 전문 필진 100여 명의 감상평을 담는다. 한경미디어그룹의 오케스트라 한경아르떼필하모닉, 문화예술 채널 한경아르떼TV 등 기존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의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