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모델인 배우 김고은(왼쪽)과 공유. / 사진=디스커버리 제공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모델인 배우 김고은(왼쪽)과 공유. / 사진=디스커버리 제공
에프앤에프(F&F)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새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고은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인기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고은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 공유가 11년째 이 브랜드 장수 모델로 활동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회사 측은 “특유의 기분 좋은 미소와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물론, 배우로서 자신만의 작품 철학을 가진 김고은의 진취적 아우라가 소비자들에게 디스커버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의 태도와 부합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디스커버리 제공
사진=디스커버리 제공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모델 발탁과 함께 김고은의 올해 봄·여름(23 SS) 우먼스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김고은은 화보에서 다양한 애슬레저(운동도 가능한 편안한 옷차림) 활동에서 착용할 수 있는 원피스, 트레이닝 셋업, 크롭 티셔츠, 경량 바람막이 등을 입었다.

이달 중순에는 김고은이 출연한 광고 영상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 모델 김고은이 실용적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선보이는 디스커버리의 매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