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차세대 MTS 'iM하이' 서비스 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존 MTS는 연말까지 사용 가능
하이투자증권은 차세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iM하이'의 서비스가 정식으로 개시됐다고 2일 밝혔다. 기존 MTS인 '힘(Hi-M)'은 올해 하반기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iM하이'는 4년여 만에 기존 MTS를 전면 개편해 선보이는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이다.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해 투자자들에게 직관적인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는 게 하이투자증권의 목표다. 앞서 하이투자증권 지난달 베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평가와 의견을 수렴했다.
'iM하이'는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개선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하이투자증권은 iM하이에서 홈 화면을 '오늘은'과 '자산은'으로 이원화했다. '오늘은' 화면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분석을 통한 실시간 시장 흐름과 주요 종목, 투자 키워드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자산은' 화면에서는 투자자의 자산 현황과 보유 종목, 관심 종목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어 투자 자산을 손쉽게 관리하도록 개편했다.
종목, 상품, 투자정보 등의 다양한 내용을 조회할 수 있는 '통합검색'도 홈 화면에 배치해 검색 편의성도 높였다. 핵심 기능만 담은 '퀵메뉴'를 통해 거래를 더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관심 종목의 시세 변화를 쉽게 파악하기 위해 간편형, 전광판형, 차트형 등 다양한 유형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 '간편모드'를 활용하면 투자 초보자도 차트 등의 투자정보를 쉽게 조회하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다는 게 신규 MTS의 장점이라고 하이투자증권은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TS를 리뉴얼했다"며 “'iM하이'는 간편하고 유용한 투자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iM하이'는 4년여 만에 기존 MTS를 전면 개편해 선보이는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이다.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해 투자자들에게 직관적인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는 게 하이투자증권의 목표다. 앞서 하이투자증권 지난달 베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평가와 의견을 수렴했다.
'iM하이'는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개선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하이투자증권은 iM하이에서 홈 화면을 '오늘은'과 '자산은'으로 이원화했다. '오늘은' 화면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분석을 통한 실시간 시장 흐름과 주요 종목, 투자 키워드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자산은' 화면에서는 투자자의 자산 현황과 보유 종목, 관심 종목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어 투자 자산을 손쉽게 관리하도록 개편했다.
종목, 상품, 투자정보 등의 다양한 내용을 조회할 수 있는 '통합검색'도 홈 화면에 배치해 검색 편의성도 높였다. 핵심 기능만 담은 '퀵메뉴'를 통해 거래를 더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관심 종목의 시세 변화를 쉽게 파악하기 위해 간편형, 전광판형, 차트형 등 다양한 유형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 '간편모드'를 활용하면 투자 초보자도 차트 등의 투자정보를 쉽게 조회하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다는 게 신규 MTS의 장점이라고 하이투자증권은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TS를 리뉴얼했다"며 “'iM하이'는 간편하고 유용한 투자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