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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대 교수·연구자 "굴욕외교 중단"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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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대 교수·연구자 "굴욕외교 중단" 시국선언
    한국외국어대 교수·연구자 85명이 2일 정부의 외교 행보를 비판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거듭되는 외교 참사와 굴욕적인 외교 행보에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국민에게 사과하고 중장기 외교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미국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 발언에 대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충격과 분노 그 자체"라며 "오늘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규탄한 장지연의 시일야방성대곡을 되풀이할 것이라고 누가 예상했겠는가"라고 규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공개된 WP의 인터뷰에서 "100년 전의 일을 가지고 (일본에) '무조건 안 된다', '무조건 무릎 꿇어라'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정부가 일본 강제동원 배상안으로 제시한 '제3자 변제' 방안에 대해서도 "대법원의 판결을 원천무효화했다는 점에서 민주주의 근간인 삼권분립을 어긴 것"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굴욕적인 친일 외교 행보"라 지적하며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익에 부합하는 한일관계 수립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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