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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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일 “한·미 동맹의 70년 역사는 당연히 주어진 결과가 아니다”라며 “고마운 것이 있으면 고맙다고 이야기하는 그런게 있어야 국격이 있고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대한민국이 전쟁의 참혹한 상처와 폐허를 극복하고 오늘의 번영을 일구며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서기까지 미국은 우리를 많이 도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