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평가 실시' 파일 열자 악성코드…北 해킹그룹 주의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99.27544742.1.jpg)
2일 보안기업 안랩에 따르면 최근 확인된 악성코드 파일명은 △230407정보지 △2023년도 4월29일 세미나 △2023년도 개인평가 실시 △한국 핵무장 전문가 좌담회 △인터뷰 질의문 등이다. 사용자가 이러한 미끼 파일을 클릭하면 모니터에는 정상적으로 보이는 문서 파일이 열린다. 사용자가 해킹 행위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개인평가 실시' 파일 열자 악성코드…北 해킹그룹 주의보](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01.33325882.1.jpg)
안랩 측은 “북한 배후로 알려진 해킹 조직이 악성코드를 갈수록 다양한 형식의 파일로 만들어 유포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사례비 양식이나 개인정보 양식으로도 위장해 퍼지는 만큼 첨부파일 실행에 유의하고 사용 중인 백신 프로그램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진원 기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