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 "프니엘, 허리 부상에도 퍼포먼스 열심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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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ZN.33328829.1.jpg)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미니 12집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니엘은 허리 부상으로 불참했다.
비투비의 컴백은 지난 2월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서은광은 전날 밤을 떠올리며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대가 많이 된다. 팬분들이 티저 등을 보면서 좋아해 주셔서 더 설렜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프니엘은 허리 부상으로 불참했다. 서은광은 "프니엘이 함께하지 못한 게 너무 아쉬운데, 원래도 허리가 안 좋았다. 원래 안 좋았던 게 더 안 좋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퍼포먼스를 하고 싶다고 했다. 정말 열심히 해줘서 여기까지 왔다. 아쉽게도 오늘 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서 빨리 완쾌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행사에 불참한 프니엘을 각별히 챙겼다.
비투비의 미니 12집 '윈드 앤드 위시'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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