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파업 예고 하루 앞두고 울산 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합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퇴직금 적립률 상향, 임금 3.5% 인상 등
    파업 예고 하루 앞두고 울산 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합의
    울산지역 시내버스 노사가 3일 올해 임금·단체협상에 합의했다.

    노조는 이날 협상이 결렬되면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기조였지만, 노사 간 최종 만남에서 타협점을 찾아 우려했던 버스 운행 차질 사태는 빚어지지 않게 됐다.

    울산시와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노조에 따르면 울산지역 6개 시내버스업체 노사는 임금 3.5% 인상에 합의했다.

    또 하계 휴가비를 기존 40만원에서 65만원으로 25만원, 식비는 기존 4천500원에서 5천원으로 500원 올리기로 했다.

    이번 임단협 최대 쟁점이었던 퇴직금 적립률 안건에서도 노사는 합의점을 찾았다.

    노사는 올해부터 퇴직금 적립분을 100% 적립하고, 현재까지 미 적립된 퇴직금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가 적립해 10년 이내에 적립률을 7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2021년 기준 퇴직금 적립률은 20%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 시내버스 노조와 6개 업체는 올해 1월부터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다.

    그러나 지난달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3차 조정 회의까지 접점을 찾지 못했고, 조정 만료일인 3일 최종 교섭에서 합의안을 마련했다.

    앞서 노조는 파업 찬반투표를 해 93% 찬성률로 파업권을 확보했다.

    노조가 파업하면 울산 전체 114개 노선(버스 770대) 중 110개(691대) 운영이 중단돼, 사실상 유일한 울산 대중교통의 전면 마비가 우려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검찰, '상장 뒷돈' 혐의 빗썸 前 대표 2심 판결에 상고

      암호화폐 상장 청탁과 관련한 금품 수수 혐의로 기소돼 2심 판결이 나온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 사건이 검찰 상고로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부장판사)에...

    2. 2

      [속보] 빗썸, 오입금 고객 손실액 10억…"사고 끝까지 책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이벤트 보상과정에서 비트코인(BTC)을 잘못 지급해 약 10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7일 빗썸은 오지급 물량의 99.7%를 회수했고, 회수하지 못한 물량은 회사 보유 자산으로...

    3. 3

      '소녀상 철거' 주장 보수단체 대표, 거리 집회 중단…"경찰 탄압"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를 받는 보수 시민단체 대표가 거리 집회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9년 12월부터 진행해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