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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회공헌 분위기 확산…조례 추진·공헌협의회 속속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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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회공헌 분위기 확산…조례 추진·공헌협의회 속속 출범
    경남에서 사회공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조례 추진과 사회공헌협의회, 위원회 출범 등이 잇따라 눈길을 끈다.

    경남도는 사회공헌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을 최근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에는 사회공헌 인증과 인증 취소·환수, 사회공헌자 예우·지원 및 표창,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공헌정보센터 운영 등을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은 도지사의 책무에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 마련, 사회공헌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관련 정보 제공과 연구 지원, 자료집 발간 등을 하도록 했다.

    사회공헌 실적이 우수한 개인, 법인, 단체 등에 사회공헌 인증을 주고, 인증 사회공헌자가 생산한 상품, 문서, 사무실 등에 사회공헌 표식을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공헌자를 명예의 전당에 등재, 도 주관 주요 행사 초청 및 공연·전시 관람권 지급, 공공시설 입장료·주차료·관람료 등 감면 등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사회공헌사업 자문과 심의를 위한 사회공헌위원회 운영, 사회공헌 시책 수행을 위한 사회공헌정보센터 설치, 매년 사회공헌주간 운영도 조례안에 담았다.

    이 조례안은 오는 16일 개회하는 제404회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조례안 추진에 앞서 사회공헌 분위기 확산 움직임은 지역 상공계에서도 이미 시작됐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달 17일 사회공헌협의회를 출범했다.

    지역사회 공헌활동 실천 방안, 단체별 공헌사업 공유로 사업 규모 확대 및 재확산, 2·3세대 기업인의 사회공헌 활동 장려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월 열린 정기총회에서 사회공헌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경남경총은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희망이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위원회를 운영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조례안 추진에 이어 앞으로 사회공헌자 예우를 위한 종합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뜻있는 도민과 기업들이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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