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사육신역사관에서 5월 한달간 영화관람 무료"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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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사육신역사공원 내 사육신역사관(노량진로 191)에서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동작문화재단에서 준비하는 ‘사육신시네마’는 매주 수요일 오후2시 '수요극장'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토요극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달은 3일 '허스토리'를 시작으로 △집으로 가는 길(10일) △너의 이름은(13일) △고령화 가족(17일) △허삼관(24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31일)을 상영할 예정이다.
동작구는 또 노들난장 및 문화다양성 주간과 연계해서 △서편제(18일) △왕의 남자(19일) △미나리(25일) △벌새(26일) 등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역사관을 찾는 누구든지 관람 가능하며 어린아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이달 첫 수요극장 '허스토리' 상영회에서는에서는 연계 프로그램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법정투쟁 사건인 ‘관부재판’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주인공인 위안부 피해자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구청은 설명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과 문화다양성 주간을 연계해 구민들이 뜻 깊고 즐거운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동작구는 또 노들난장 및 문화다양성 주간과 연계해서 △서편제(18일) △왕의 남자(19일) △미나리(25일) △벌새(26일) 등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역사관을 찾는 누구든지 관람 가능하며 어린아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이달 첫 수요극장 '허스토리' 상영회에서는에서는 연계 프로그램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법정투쟁 사건인 ‘관부재판’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주인공인 위안부 피해자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구청은 설명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과 문화다양성 주간을 연계해 구민들이 뜻 깊고 즐거운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