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최고 5.5% 금리 주는 '연금 저축왕 적금'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은 월 5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36개월 만기 적금이다. 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받은 다음 별도의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 계좌에 돈을 넣는 방식이다.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2.0%이고 우대금리 연 3.5%를 받으면 최고금리가 연 5.5%다.
매월 정기 입금되는 경우만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복수의 연금을 수령하는 경우 수령 횟수는 월별 최대 1회로 계산된다.
신한은행은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해당 상품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2000명을 추첨해 △정관장 활기단 100명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1개월 이용권 19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0일 기준으로 적금 잔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자동 응모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금을 수령한 횟수에 따라 더 많은 우대금리를 드리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연금 수령과 함께 높은 금리 혜택을 받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연금 수령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