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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민 70% "시, 엑스포 준비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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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 여론조사…"지역경제 활성화·서민생활 안정 중점둬야"
    부산시민 70% "시, 엑스포 준비 잘하고 있다"
    부산시민 10명 중 7명 정도는 부산시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4일 주요 시정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2023년 1분기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와 주요 정책 이슈, 부산시정 만족도 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엑스포 유치 분야에서는 응답자 68.3%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대응을 비롯한 박람회 유치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4.4%였다.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는 부산시민과 국민의 유치 열기 활성화(28.1%), 중앙정부의 유치 외교 활동(26.2%), 부산시의 국가별 유치 외교활동(24.9%) 등을 제시했다.

    응답자의 75.9%는 '가덕 신공항 조기 개항이 엑스포 유치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가덕 신공항 조기 개항에 따른 기대사항으로는 각종 기반 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29.9%), 50만 개 일자리 창출(25.1%), 24시간 편리한 공항 이용(20.9%) 등을 꼽았다.

    주요 정책 이슈 분야에서는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 방안, 서부산의료원 건립 추진, 시민 안전 보험 등 1분기 시정 주요 정책 관련 인지도와 도움 정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주요 정책에 대한 인지도는 다소 낮았으나, 응답자의 75% 이상이 '시정 주요 정책이 (일상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부산시정 만족도 분야에서는 전반적인 생활 여건과 시정정책 추진에 대한 만족도와 노력 정도, 시가 중점 추진해야 할 분야를 물었다.

    전반적 생활 여건에 대해 응답자의 68.2%가 좋은 편이라고 했다.

    시정정책 추진에 대해서는 64.7%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45.9%), 청년 일자리 확충(23.3%), 출산·양육지원강화(13.3%), 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11.8%)라고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부산시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유무선 RDD(전화 임의 걸기) 방식으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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