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주목 e공시] 신민경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5.04 11:50 수정2023.05.04 11:5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현대엘리베이터는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소각예정 주식수는 172만806주이고, 소각예정일은 오는 11일이다.회사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수만 감소하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대법 "현정은 '파생상품 손실' 책임…현대엘리베이터에 1700억 배상하라"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쉰들러그룹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확정받았다. 현 회장은 이번 판결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에 1700억원을 배상하게 됐다.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2 현정은, '파생상품 손실' 현대엘리베이터에 1700억 배상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에 1700억원의 배상을 하게 됐다. 대법원이 다국적 승강기업체이자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쉰들러 그룹이 제기한 소송에서 쉰들러 그룹의 손을 들어주면서다. ... 3 [속보] 대법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에 1700억 배상" 현정은(68)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에 1700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30일 다국적 승강기업체이자 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인 쉰들러 그룹이 현 회장과 한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