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봄 분양 기지개’…이번 주 청약 나서는 8개 단지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월 둘째 주 전국 8개 단지 청약 접수
3268가구…광명자이더샵포레나 등 관심
3268가구…광명자이더샵포레나 등 관심
5월을 맞아 분양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정부의 규제 완화에 더해 부동산 대출 금리 상승이 주춤해지며 실수요자들의 눈치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맞춰 공급 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서며 이번 주에만 8개 단지가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3268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1000가구 이상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들이 청약에 나서면서 얼어붙었던 분양 시장에 모처럼 공급이 쏟아졌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광명시 ‘광명자이더샵포레나’(809가구)와 시흥시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400가구) 등 5곳에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지방에서는 전북 군산시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633가구), 충북 청주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1034가구) 등 3곳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2곳, 당첨자 발표는 7곳, 정당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GS건설과 포스코이앤씨,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광명시 광명1동 일원에 조성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전용면적 39~112㎡, 총 3585가구(일반분양 809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이 가까워 시청, 종로 등 서울 중심 업무지구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신영은 오는 10일 충북 청주시 송절동 일원에 건립되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30㎡, 아파트 1034가구, 오피스텔 234실 규모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등 주요 인프라가 가깝다.
대방건설은 오는 11일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8BL 일원에 조성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 22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972가구 규모다. 도보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고 부지가 예정돼 ‘학세권’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3268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1000가구 이상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들이 청약에 나서면서 얼어붙었던 분양 시장에 모처럼 공급이 쏟아졌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광명시 ‘광명자이더샵포레나’(809가구)와 시흥시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400가구) 등 5곳에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지방에서는 전북 군산시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633가구), 충북 청주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1034가구) 등 3곳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2곳, 당첨자 발표는 7곳, 정당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GS건설과 포스코이앤씨,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광명시 광명1동 일원에 조성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전용면적 39~112㎡, 총 3585가구(일반분양 809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이 가까워 시청, 종로 등 서울 중심 업무지구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신영은 오는 10일 충북 청주시 송절동 일원에 건립되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30㎡, 아파트 1034가구, 오피스텔 234실 규모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등 주요 인프라가 가깝다.
대방건설은 오는 11일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8BL 일원에 조성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 22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972가구 규모다. 도보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고 부지가 예정돼 ‘학세권’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