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계청은 5일(현지시간) 지난달 순 41,400개의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8개월 연속 일자리 증가다.

실업률은 5개월 연속 5.0%에 머물렀다. 실업률은 지난해 12월 이후 사상 최저치인 4.9%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로이터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4월에 순 2만 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실업률이 5.1%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달 고용 증가는 시간제 근로로 47,600개의 순 일자리가 추가되었고 6,200개의 풀타임 일자리 손실을 상쇄했다.

캐나다 은행 주시하고 있는 정규 직원의 평균 시간당 임금은 2022년 4월보다 5.2% 증가하여 전년 대비 3월 인상률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