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일자리 25만3천개↑…실업률 54년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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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5일(현지시간) 4월 고용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25만3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 개 증가를 크게 상회한 것이다. 지난 3월 증가 폭 16만5천 개도 뛰어넘었다.
실업률은 3.4%로 전월의 3.5%보다 낮아졌다. 1969년 이후 54년 만의 최저치와 같은 기록이다.
또 전체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5%, 전년 동월보다 4.4% 각각 상승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 개 증가를 크게 상회한 것이다. 지난 3월 증가 폭 16만5천 개도 뛰어넘었다.
실업률은 3.4%로 전월의 3.5%보다 낮아졌다. 1969년 이후 54년 만의 최저치와 같은 기록이다.
또 전체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5%, 전년 동월보다 4.4% 각각 상승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