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안성준·박건호, 란커배 8강 진출…박정환·변상일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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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안성준 9단과 박건호 7단이 제1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8강에 나란히 올랐다.
박건호가 6일 중국 취저우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중국의 셰얼하오 9단에게 215수 만에 흑 불계승해 8강에 선착했다.
이후 신진서와 안성준이 중국의 딩하오, 타오신란 9단을 각각 제압했다.
반면 박정환, 변상일 9단은 구쯔하오 9단과 왕싱하오 8단(이상 중국)에게 아쉽게 패했다.
8강에는 한국 기사 3명, 중국 기사 5명이 올랐다.
신진서는 리웨이칭 9단과 맞붙고 안성준과 박건호는 각각 구쯔하오, 왕싱하오와 대면한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열리는 메이저 세계대회다.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4천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1천5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덤은 중국 규칙에 따라 7집 반이다.
/연합뉴스
박건호가 6일 중국 취저우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중국의 셰얼하오 9단에게 215수 만에 흑 불계승해 8강에 선착했다.
이후 신진서와 안성준이 중국의 딩하오, 타오신란 9단을 각각 제압했다.
반면 박정환, 변상일 9단은 구쯔하오 9단과 왕싱하오 8단(이상 중국)에게 아쉽게 패했다.
8강에는 한국 기사 3명, 중국 기사 5명이 올랐다.
신진서는 리웨이칭 9단과 맞붙고 안성준과 박건호는 각각 구쯔하오, 왕싱하오와 대면한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열리는 메이저 세계대회다.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4천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1천5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덤은 중국 규칙에 따라 7집 반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