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왓챠는 20~30대 젊은 세대 구독자를 중심으로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4개 조사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왓챠는 영화, 드라마, 예능과 다큐멘터리 등 10만 편 이상의 콘텐츠를 모바일과 PC, TV 등의 플랫폼에서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왓챠는 2012년 왓챠피디아로 시작해 2016년 OTT 부문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스타트업이다. 넷플릭스와 디즈니+, 애플TV 등 글로벌 기업들과 티빙(CJ), 웨이브(SK텔레콤) 등 대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시장에서 콘텐츠 수급과 제작에서도 성과를 내며 국내 주요 OTT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 왓챠는 국내 OTT 사업자 중 최초로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공했으며, 3년째 서비스를 지속하며 K-OTT의 글로벌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더 많은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