쟌슨빌, 100% 생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40여개국 진출
미국 소시지 판매 1위 브랜드 쟌슨빌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프리미엄 육가공브랜드 부문 1위에 올랐다.

쟌슨빌, 100% 생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40여개국 진출
1945년 미 위스콘신에서 설립된 쟌슨빌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동물복지 시스템으로 키운 100% 생돼지고기를 활용해 프리미엄급 소시지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돼지고기를 갈지 않고 통으로 썰어내 풍부한 육즙을 확보했다. 초고압 살균 처리(HPP)를 통해 위생 안전에도 신경 쓰고 있다.

쟌슨빌은 한국을 포함해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했다. 국내에선 여러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소시지뿐 아니라 부대찌개, 핫도그, 볶음밥, 폭립 등 다양한 육류가공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수입 소시지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다양한 매체와의 콜라보를 통해 큰 화제성을 낳으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쟌슨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확고한 신념을 기반으로 한 높은 품질과 변하지 않는 맛의 진정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