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에어컨, AI 기술 적용해 전기료 절감…펫케어 풍량 모드도
위니아 에어컨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에어컨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회사는 올해 신제품으로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을 선보였다.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다. 위니아가 3년 동안 연구한 끝에 실내 온도를 낮추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최적의 알고리즘을 활용했다.

위니아 에어컨, AI 기술 적용해 전기료 절감…펫케어 풍량 모드도
제품에 적용된 AI 스마트 원스텝 냉방 기술은 파워냉방모드로 빠르게 희망 온도에 도달한 뒤 절전모드로 자동 변환하는 기능을 갖췄다. 효율적인 전기 절약이 가능하다.

일부 제품에 적용된 AI 스마트 초절전 냉방 기능을 사용하면 일반 냉방 중 소비되는 최대 전력량 대비 50%를 줄일 수 있다. 사용자 맞춤형 냉방 솔루션도 제공한다. 3차원(3D) 서라운드 냉방 기술을 적용해 어디서든 에어컨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적용했다. 아기모드Plus는 민감한 아기를 위해 잔잔한 바람을 내보낸다. 바람량을 네 가지로 세분화해 섬세한 바람 조절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을 위한 펫케어모드도 추가됐다. 위니아 웨이브 컬러 에어컨과 벽걸이형 위니아 캔버스 에어컨도 출시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