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옥시덴탈 인수 안해"…경영권 확보 소문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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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src=](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20230508081129240.jpg)
6일(현지시간)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투자 포트폴리오에서부터 미국 경제전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버핏은 "우리가 옥시덴탈의 경영권을 확보할 것이란 추측이 있지만 그러지 않을 것"이라며 옥시덴탈 인수에 나서지 않을 것을 분명히 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미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버핏의 버크셔가 옥시덴탈의 지분을 최대 50%까지 사들일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후 버크셔는 옥시덴탈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입해 왔고 올해도 지분을 늘려 23.5%까지 늘렸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