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모' 조준영, 청량 비주얼 청춘 스타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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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은 지난 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서 하라고 공부 천재 고준희 역을 맡아 매력적인 마스크와 차분한 연기로 드라마를 이끌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준희는 지난 1, 2회에서 잠시도 손에서 책을 떼지 않는 전교 1등 다운 태도를 보여주는가 하면 끊임없이 치대는 ‘고유’(오세훈 분)를 무심하게 대하는 듯하다가도 고유가 게임 도중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땅콩을 먹자 바로 게임을 포기하고 약을 찾는 등 다양한 면모를 보여줘 고준희라는 인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이와 같이 조준영은 청춘을 자동 연상하게 만드는 빛나는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드라마 시작부터 합격점을 받으며, 첫 주연으로서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딛은 만큼 앞으로 펼칠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