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식] 유한대, 내년부터 작업치료과 신설…23명 모집
(부천=연합뉴스) 유한대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작업치료과를 신설하고 신입생 23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작업치료과는 신체·정신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거나 사전에 장애를 예방하는 치료사를 양성하는 학과다.
졸업하면 대학병원·재활병원·보건소·치매센터·복지관·특수학교 등지에 취업할 수 있다.
유한대는 부천시 괴안동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이며, 이 대학 학교법인 유한학원은 제약회사 유한양행을 설립한 고 유일한 박사가 만들었다.
유한대 관계자는 "인천 송도 세브란스 병원과 경기 시흥 서울대병원이 개원할 예정인데 그동안 경기 서부권 대학에 작업치료과가 없었다"며 "이번 학과 신설로 전문 보건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천문화재단,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 공모

(부천=연합뉴스) 부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부천에서 문화·예술 교육과 관련한 연구·개발이나 교육을 한 경력이 1년 이상인 단체다.
부천문화재단 누리집(www.bcf.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sweetrain318@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재단 지역문화진흥부(☎032-320-638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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