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조' 고용·산재기금에 ESG 도입 법안 발의 [입법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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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고용·산재기금에 ESG 도입 법안 발의 [입법 레이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01.33392975.1.jpg)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법안 5개(고용보험법·근로복지기본법·산업재해보상보험법·임금채권보장법·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안)를 잇따라 발의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들 기금의 규모는 약 30조원에 달한다. 작년 말 기준 산재보험기금 21조원, 고용보험기금 6조원, 장애인고용기금이 1조원 수준이다.
김 의원은 "고용부 소관 기금들도 사회책임투자를 통해 공공자금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기금의 안정적 운용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