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기타 자산 대비 가상자산(암호화폐)의 높은 투자 수익률은 헤지펀드를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을 내비치는 근본적인 이유"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엑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양하이포는 "비트코인(BTC)은 연평균 1576%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대표적인 신흥 자산으로 꼽히는 가상자산은 막대한 가격 변동성과 풍부한 차익거래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기타 자산들과 차별화되는 고유한 특징"이라며 "오늘날 전통 자산은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수익을 내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가상자산에서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포브스 "비트코인 연평균 1576% 수익률…기관 투자자들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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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블루밍비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