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해수부·수산자원공단과 손잡고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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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다식목일 기념행사에서 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블루카본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 해양 생태 환경 개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 잘피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 해양생태계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한다.
탄소 흡수 속도가 육상 생태계보다 최대 50배 빠르고 산불 등 위험 요소가 없어 탄소 저장소로 주목받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글로벌 시민으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해양 생태계 보전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기업의 역할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협약으로 ▲ 해양 생태 환경 개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 잘피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 해양생태계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효성 5개 계열사 임직원은 지난 4일 경남 통영 용남면 화삼리 연안에서 대표적 블루카본인 해양보호 생물 잘피를 이식해 바다숲을 조성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한다.
탄소 흡수 속도가 육상 생태계보다 최대 50배 빠르고 산불 등 위험 요소가 없어 탄소 저장소로 주목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