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역네스트프라임더파크,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용인 오피스텔
반도체 클러스터의 수혜지로 주목받는 경기 용인 처인구 역북동 신대지구에서 오피스텔 ‘명지대역네스트프라임더파크’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용인경전철 명지대역 도보 3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명지대역네스트프라임더파크,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용인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7층, 총 56가구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인근에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경강선 연장, 용인도시철도 동백~신봉노선이 개발 예정이다. 용인역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복합환승센터와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개발 등으로 강남, 판교, 분당, 광교 등을 30분대에 갈 수 있다.

축구장 규모(7091㎡)의 신대문화공원을 단지와 직접 연결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도보 1분 거리에 금학천 산책로와 번암공원이 있어 쾌적하다. 천연대리석 라임 스톤의 고급 외벽 마감재와 품격 있는 로비라운지, 호텔형 엘리베이터 등을 적용한다.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풀퍼니시드 비스포크 풀옵션 가전을 무상 제공한다.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강남대 등 대학과 인근 산업단지의 배후 임대 수요를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 개발 발표와 용인플랫폼시티,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역삼지구 등의 개발로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서룡초, 역북초, 용신중, 용인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60여 개의 학원시설이 밀집해 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