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김대영, 격차 좁혀 임동락과 '공동 1등'…누적수익률 20%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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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락·김대영, 누적수익률 20.56%
김대영 하이투자증권 부산WM센터 부장이 임동락 한양증권 여의도PWM센터 부장과 격차를 좁혀 공동 1등이 됐다.
11일 한경스타워즈에 따르면 김 부장과 임 부장은 누적 수익률 20.56%로 공동 1등이다. 김 부장이 선두를 달리던 임 부장과의 수익률 차이를 따라잡았다. 지난 10일 김 부장과 임 부장 모두 일일 기준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지만, 김 부장의 손실폭이 더 작았다. 전날 증시는 모두 하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0.54%, 0.73% 밀렸다.
현재 김 부장의 계좌엔 이지트로닉스(-6.18%), 대정화금(-2.7%), 노루홀딩스(-0.43%) 등이 들어있다. 임 부장은 제이앤티씨(19.29%), 제이엔케이히터(0.75%), 풍국주정(-1.53%), 레이크머티리얼즈(-2.16%), 세아메카닉스(-2.63%) 등을 계좌에 보유하고 있다.
3위는 누적 수익률 7.86%의 장유락 NH투자증권 차장(팀명 초개미)이다. 장 차장은 종전 4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그의 계좌엔 에이프로(20.09%), ISC(6.97%), 에스엠(1.23%) 등이 담겨 있다.
이들을 제외한 참가자들의 누적 수익률을 살펴보면 △4위 권광덕 KB증권 울산지점 부장 5.53% △5위 하나증권 플러스알파팀 2.4% △6위 메리츠증권 강남럭키세븐팀 0.25% △7위 최재원 유안타증권 W프레스티지강남센터 차장 -0.61% △8위 한화투자증권 중꺾손팀 -0.69% △9위 김현승 DB금융투자 센텀지점 대리 -4.12% △10위 최수영 한국투자증권 PB평촌센터 차장 -7.97% 순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한경스타워즈는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국내 주요 증권사 임직원이 참가해 투자 실력을 겨룬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번 '2023 제29회 한경 스타워즈 상반기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팀이 우승하고, 누적손실률이 20%를 넘으면 중도 탈락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11일 한경스타워즈에 따르면 김 부장과 임 부장은 누적 수익률 20.56%로 공동 1등이다. 김 부장이 선두를 달리던 임 부장과의 수익률 차이를 따라잡았다. 지난 10일 김 부장과 임 부장 모두 일일 기준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지만, 김 부장의 손실폭이 더 작았다. 전날 증시는 모두 하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0.54%, 0.73% 밀렸다.
현재 김 부장의 계좌엔 이지트로닉스(-6.18%), 대정화금(-2.7%), 노루홀딩스(-0.43%) 등이 들어있다. 임 부장은 제이앤티씨(19.29%), 제이엔케이히터(0.75%), 풍국주정(-1.53%), 레이크머티리얼즈(-2.16%), 세아메카닉스(-2.63%) 등을 계좌에 보유하고 있다.
3위는 누적 수익률 7.86%의 장유락 NH투자증권 차장(팀명 초개미)이다. 장 차장은 종전 4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그의 계좌엔 에이프로(20.09%), ISC(6.97%), 에스엠(1.23%) 등이 담겨 있다.
이들을 제외한 참가자들의 누적 수익률을 살펴보면 △4위 권광덕 KB증권 울산지점 부장 5.53% △5위 하나증권 플러스알파팀 2.4% △6위 메리츠증권 강남럭키세븐팀 0.25% △7위 최재원 유안타증권 W프레스티지강남센터 차장 -0.61% △8위 한화투자증권 중꺾손팀 -0.69% △9위 김현승 DB금융투자 센텀지점 대리 -4.12% △10위 최수영 한국투자증권 PB평촌센터 차장 -7.97% 순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한경스타워즈는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국내 주요 증권사 임직원이 참가해 투자 실력을 겨룬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번 '2023 제29회 한경 스타워즈 상반기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팀이 우승하고, 누적손실률이 20%를 넘으면 중도 탈락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