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73대 1
신영은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이 최고 264.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0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공급 473가구 모집에 3만 4,886명이 신청해 평균 73.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 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가 49가구에 1만2,98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264.98대 1을 기록했다.

△84㎡B(134.93대 1) △84㎡C(102.44대 1) △111㎡A(101.99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 테크노폴리스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분양가까지 합리적이어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S1 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테크노폴리스 내 최초로 전용 111㎡와 130㎡의 대형 평형을 갖췄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160만원대로 공급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034세대와 오피스텔 234실로 구성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편리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최중심 입지에 위치하며, 현대백화점 충청점, 지웰시티몰 등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세대 채광에 신경을 썼고, 최고 49층 스카이라인에 어울리는 탁 트인 조망권을 보유하고 있다.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