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초저가 택배 경쟁…CU, 한 건에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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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가 자체 물류망을 활용한 초저가 택배 서비스의 가격 인하 경쟁에 나섰다. 인플레이션으로 배송비를 아끼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점을 노린 움직임이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알뜰택배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알뜰택배는 CU 물류 배송 차량을 통해 각 점포로 물건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일반 택배 서비스에 비해 배송료가 최대 40% 저렴하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에 앱에서 하루 한 번 1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CU에서 500g 이하 소형 택배를 보낼 경우 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역시 5월 한 달간 우리동네GS 앱에서 반값택배 서비스를 예약하면 할인 배송료를 적용한다. 5㎏ 이하 물품 배송료는 1800원 균일가가 적용된다. 기존 가격(2600원) 대비 31% 저렴하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알뜰택배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알뜰택배는 CU 물류 배송 차량을 통해 각 점포로 물건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일반 택배 서비스에 비해 배송료가 최대 40% 저렴하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에 앱에서 하루 한 번 1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CU에서 500g 이하 소형 택배를 보낼 경우 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역시 5월 한 달간 우리동네GS 앱에서 반값택배 서비스를 예약하면 할인 배송료를 적용한다. 5㎏ 이하 물품 배송료는 1800원 균일가가 적용된다. 기존 가격(2600원) 대비 31% 저렴하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