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리아스튜디오, 미시간벤쳐스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IP 3.0 비전 이룰 것"
웹툰, 드라마, 영화 지적재산권(IP) 런치패드 하이퍼코믹(HYCO)의 컨텐츠 관리 제작사 아크리아스튜디오가 미시간벤쳐스 등 다수 투자사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아크리아스튜디오는 하이퍼코믹의 콘텐츠 제작사로 이번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자사의 P.O.A(프린스 오브 아크리아)를 엠스토리허브와 함께 핵심 차기 IP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프린스 오브 아크리아 IP는 5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P.O.A IP홀딩법인 아크리아스튜디오는 "향후 다양한 콘텐츠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하이퍼코믹을 통해 웹소설, 웹툰, 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버츄얼휴먼, 온오프믹스 컨텐츠 등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컨텐츠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득현 아크리아 스튜디오 대표는 "프린스오브아크리아는 팬덤과 같이 만드는 IP, 즉 IP3.0의 비전을 이루는 첫 프로젝트다"라며 "프린스오브아크리아 NFT 홀더들과 함께 사업을 만들어내 다른 NFT에서 경험하지 못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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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