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와이지엔터, 52주 최고가 경신…"베이비몬스터 데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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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6800원(10.19%) 오른 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 때 7만52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최소 출연료가 올라 콘서트 매출이 증가하고 하반기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로 블랙핑크를 이을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라고 덧붙였다. 베이비몬스터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최근 최종 멤버가 확정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