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안건이 29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통과됐다.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안이 당 중앙윤리위원회 의결대로 처리됐다"고 밝혔다.최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인이 표결에 참여했다"면서도 "표결 내용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
국민의힘 지도부가 29일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다.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원회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최 수석대변인은 당 대표 등 총 9인이 표결에 참석했고, 표결 찬반은 비공개라고 설명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9일 “캐나다 잠수함 사업은 대한민국 방산 대도약의 계기”라며 “(계약) 성사시 역대 최대 규모의 서구권 (방산 시장) 진출이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토 주요 회원국인 캐나다 방산 시장을 뚫으면, 이를 발판 삼아 향후 다른 나토 국가로 수출할 때 유리한 입지를 갖게 된다.대통령 전략경제협력특사로 캐나다를 방문한 강 실장은 자신의 SNS에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정부 고위 관계자와 회동한 소회를 남겼다. 강 실장은 “캐나다는 이번 잠수함 도입 사업을 자국의 산업정책, 안보정책의 근본적인 대전환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단순히 새로운 무기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모든 고위급 인사들이 일관되게 전해왔다”고 적었다. 잠수함 성능과 가격뿐 아니라 캐나다 산업 생태계에 투자하는 이른바 ‘절충 교역’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보인다.강 실장은 잠수함을 소개하며 “‘내 아들과 내 딸이 탄다는 마음으로 설계하고 제작한다’고 말했다”며 “그렇기에 ‘5성급 호텔’처럼 만들고자 한다고도 전했다”고 썼다. 그는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장관은 ‘예전에 한 잠수함에서 머리를 부딪혀 크게 다친 적이 있다는데, 작년 거제 한화 조선소에 방문해 건조 중인 잠수함을 둘러보았을 때 부상 걱정이 전혀 없었다’고 수긍했다”며 “그 자리에서 바로 캐나다로 가져가고 싶었다는 말도 전해왔다”고 적었다.강 실장은 “캐나다에는 국방조달 담당 국무장관이 있는데, 근래 국제질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