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전 사장, 자구안 발표 맞춰 사의표명 입력2023.05.12 11:14 수정2023.05.12 11:2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12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정부와 한전 등에 따르면 정 사장은 이날 정부에 사퇴 의사를 전했다.정 사장은 이날 25조7천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발표하는 '비상경영 및 경영혁신 실천 다짐 대회'를 앞두고 가진 임원들과 화상회의에서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여권은 그간 전 정부 때 임명된 정 사장이 한전의 경영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해왔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사의표명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12일 직원들에게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정 사장은 이날 내부 직원들과의 화상회의에서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에게 당부를 전하는 마지막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가 내년 5월까지인 정... 2 [속보]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사의 표명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사의 표명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3 "가능한 모든 부동산 매각"…한전, 25.7조 자구안 발표 한국전력은 여의도 남서울본부 빌딩 등 자산 매각, 전체 임직원 임금 동결 추진 등을 통해 25조7000억원 규모의 재무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내용의 자구안을 12일 발표했다. 한전은 이날 지난해 비상경영체제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