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 초고속 멸균 파우치 FDA 의료기기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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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확대 가속화
플라즈맵은 초고속 저온 멸균 공정이 가능한 불투과 필름을 이용한 멸균 파우치(STERPACK)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라즈맵은 STERPACK 인증으로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STERLINK)에 초고속 멸균 모드를 탑재하게 됐다고 했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 및 수술기기 멸균 회전율을 최대 30배 이상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STERLINK가 미국에서 FDA 인증을 받은 유일한 소형 멸균기라는 점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STERPACK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플라즈마 멸균 기술을 적용, 세계 최초로 불투과성 필름을 이용한 의료용 멸균 파우치라고 했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FDA 인증을 통해 기존 저온 멸균 대비 30배 이상 빠른 플라즈맵 기술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았다"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기술의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플라즈맵은 STERPACK 인증으로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STERLINK)에 초고속 멸균 모드를 탑재하게 됐다고 했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 및 수술기기 멸균 회전율을 최대 30배 이상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STERLINK가 미국에서 FDA 인증을 받은 유일한 소형 멸균기라는 점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STERPACK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플라즈마 멸균 기술을 적용, 세계 최초로 불투과성 필름을 이용한 의료용 멸균 파우치라고 했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FDA 인증을 통해 기존 저온 멸균 대비 30배 이상 빠른 플라즈맵 기술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았다"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기술의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