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웹 예능 '탐욕의 장바구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웹 예능 '탐욕의 장바구니' 영상 캡처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유쾌한 에너지가 웹 예능 '탐욕의 장바구니'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탐욕의 장바구니'에서 김호영은 첫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풍자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끌어 올려"라는 유행어를 가진 김호영이 '탐욕의 장바구니'의 인기를 어디까지 끌어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유튜브 웹 예능 '탐욕의 장바구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웹 예능 '탐욕의 장바구니' 영상 캡처
'탐욕의 장바구니'는 게스트들에게 현금 100만원을 주고, 사고 싶은 것을 마음껏 구매하게 한 후 제작진이 준비한 랜덤 장바구니에 담아 본인의 차량까지 무사히 이동하면 구매한 물건들과 함께 퇴근을 할 수 있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다만 이동 중 떨어진 상품은 몰수된다. 게스트의 취향과 탐욕을 끌어내는 토크 버라이어티 콘텐츠로 호평받고 있다.

'100만원 자유 쇼핑권'이라는 누구나 혹할 수밖에 없는 소재와 화려한 입담의 소유자 김호영이 다양한 게스트들과 보여줄 케미가 기대되는 것은 물론, 몰수된 상품은 단 한 명의 구독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어 파격적인 예능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유튜브 웹 예능 '탐욕의 장바구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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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장바구니' 1화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김호영의 긍정 에너지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메인 MC를 보는 게 꿈이었다던 김호영의 첫 단독 유튜브 프로그램인 '탐욕의 장바구니'는 5일에 1화를 공개함과 동시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하며 김호영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탐욕의 장바구니'는 격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