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경기침체 우려에 0.63% 하락…247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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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선 엔터주 강세
12일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된 가운데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58포인트(0.63%) 내린 2475.42에 장을 끝냈다. 개인 홀로 3586억원어치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89억원, 1067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을 살펴보면 내린 종목이 더 많았다. 삼성전자(-0.16%), LG에너지솔루션(-1.08%), 기아(-0.78%) 등이 내린 반면, SK하이닉스(1.04%), NAVER(1.18%) 등은 올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원달러 환율 약세폭 확대에 따른 외국인, 기관 매물 출회로 코스피 하방 압력이 가중된 영향"이라며 "MSCI 지수 분기 조정 이슈가 소멸된 가운데 실적 발표에 따른 종목 장세를 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포인트(0.26%) 밀린 822.43에 장을 끝냈다.
시총 상위종목들을 살펴보면 혼조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비엠(2.48%), 엘앤에프(2.57%), JYP Ent.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58포인트(0.63%) 내린 2475.42에 장을 끝냈다. 개인 홀로 3586억원어치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89억원, 1067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을 살펴보면 내린 종목이 더 많았다. 삼성전자(-0.16%), LG에너지솔루션(-1.08%), 기아(-0.78%) 등이 내린 반면, SK하이닉스(1.04%), NAVER(1.18%) 등은 올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원달러 환율 약세폭 확대에 따른 외국인, 기관 매물 출회로 코스피 하방 압력이 가중된 영향"이라며 "MSCI 지수 분기 조정 이슈가 소멸된 가운데 실적 발표에 따른 종목 장세를 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포인트(0.26%) 밀린 822.43에 장을 끝냈다.
시총 상위종목들을 살펴보면 혼조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비엠(2.48%), 엘앤에프(2.57%), JYP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