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印尼서 청년 IT 아카데미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왼쪽 두 번째)은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세인트레지스호텔에서 ‘하나금융 청년 정보기술(IT) 아카데미’ 출범식을 열었다. 하나금융은 인도네시아 국립대와 반둥공과대에 재학 중인 IT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10년간 100억루피아(약 9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이 주관하는 ‘NEXT TI’ 인턴십 참여와 하나금융티아이 연수·견학 등을 지원하고, 현지법인 취업 기회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