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주방위군이 11일(현지시간) 멕시코와의 국경인 리오그란데강 유역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려는 이민자들을 철조망 너머로 감시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이민자를 즉각 추방할 수 있게 한 미 연방공중보건법 42조가 이날 해제되면서 멕시코쪽 국경에는 수만 명의 이민자가 몰렸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