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게임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국내 누적 관객수가 14일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가 밝혔다.

유니버설 픽처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누적 관객수는 201만4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지 18일 만에 2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게임 기업 닌텐도와 애니메이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이 합작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배관공 마리오의 여정을 그렸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개봉 18일만에 200만명 돌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