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대통령 선거일인 14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왼쪽)과 야당 단일 후보인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공화인민당(CHP) 대표(오른쪽)가 투표장에 나왔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2033년까지 사실상 ‘종신집권’하고, 클르츠다로을루 대표가 승리하면 2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룬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8일 결선투표를 치른다.

로이터·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