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1분기 영업익 반토막 소식에 주가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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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 났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9분 기준 DB하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4500원(7.48%) 하락한 5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DB하이텍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2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4.3% 감소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2천982억원으로 24.5% 줄었다.
회사 측은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부진과 재고 조정 지속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DB하이텍은 "전력반도체 분야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둔화를 최소화했다"며 "향후 부가가치가 높은 고전압 전력반도체 신규 제품을 확대하고 자동차·산업용 분야 비중을 늘려 실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15일 오전 9시29분 기준 DB하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4500원(7.48%) 하락한 5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DB하이텍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2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4.3% 감소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2천982억원으로 24.5% 줄었다.
회사 측은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부진과 재고 조정 지속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DB하이텍은 "전력반도체 분야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둔화를 최소화했다"며 "향후 부가가치가 높은 고전압 전력반도체 신규 제품을 확대하고 자동차·산업용 분야 비중을 늘려 실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