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경남은행, ‘ESG 실천하는 날 캠페인’ 펼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하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ESG 실천하는 날 캠페인은 BNK금융그룹의 경영 철학인 ‘바른 금융’의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회용품 줄이기와 잔반 남기지 않기로 운영된다.

매월 첫번째, 세번째 금요일을 일회용품 제로데이와 잔반 제로데이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캠페인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한다.

일회용품 제로데이에는 텀블러를 지참한 임직원이 본점 카페를 방문하면 커피 등 각종 음료가 무료로 제공한다.

경남은행 경영지원본부 허종구 상무는 “ESG 실천하는 날 캠페인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ESG를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BNK금융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ESG 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남은행은 ESG 실천하는 날 캠페인 전개와 별도로 ‘함께 그린(green) 연수원, We go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시하고 있다.

종전 교재과 출력물 등 종이로 제작하던 교육자료를 전부 전자파일로 대체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