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마우스, 1년 9개월 만에 컴백 확정…23일 신곡 ‘슬램덩크’ 발매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th)가 1년 9개월 만에 컴백한다.

마이티 마우스(추플렉스, 쇼리)는 오는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슬램덩크’를 발매한다.

지난 13일 오후 마이티 마우스는 유튜브 ‘슬램덕후’ 콘텐츠에 출연해 신곡 ‘슬램덩크’ 발매 소식을 직접 전했다. 마이티 마우스는 “‘슬램덩크’의 채소연과 이미지가 비슷한 분이 피처링을 맡았다”며 여성 피처링 아티스트의 참여도 알렸다. 또 “영화 ‘슬램덩크’, ‘리바운드’, ‘에어’의 연이은 개봉에 따라 농구붐 시즌의 에너지를 응축했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이와 함께 ‘슬램덩크’의 음원 일부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중독성 강한 비트 위 마이티 마우스의 흥겹고 에너제틱한 래핑이 펼쳐져 음악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슬램덩크’는 마이티 마우스가 지난 2021년 8월 발매한 싱글 ‘멕시코’ 이후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톡톡 튀는 음악성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해온 마이티 마우스의 개성을 응축한 ‘슬램덩크’가 기다려진다.

한편, 마이티 마우스는 ‘에너지’, ‘톡톡’, ‘나쁜놈’, ‘랄랄라’ 등 히트곡으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힙합 듀오다. 지난 2021년에는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힙합 부문을 수상하며 힙합 씬에서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증명했다.

마이티 마우스의 신곡 ‘슬램덩크’는 오는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