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호암미술관 재개관…18일부터 김환기 대표작 120점 전시 입력2023.05.15 18:24 수정2023.05.16 00:32 지면A2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이 1년 반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오는 18일 한국 추상미술 대가 김환기(1913~1974)의 대규모 회고전으로 재개관한다. 김 화백의 유화 88점 등 시대별 대표작 총 120점이 나왔다. 15일 열린 언론 공개회에서 한 관객이 1950년대 대작인 ‘여인들과 항아리’를 감상하고 있다.뉴스1, (재)환기재단·환기미술관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괴짜' 카텔란, '고독'의 호퍼…블록버스터 전시 몰려온다 올해 한국 미술시장의 키워드는 두 개였다. ‘이건희 컬렉션’과 ‘프리즈서울’.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기증작은 1년 내내 사람들을 미술관으로 불러들였다. 시장은 뜨거웠... 2 '파격 변신' 호암미술관…한반도 금속미술 정수 선보이다 벽과 바닥, 천장까지 날것의 콘크리트가 드러나 있는 입구를 지나면 거대한 영상 작품이 시야를 메운다. 전시장 내부에는 그 흔한 가벽 하나도 눈에 띄지 않는다. 자동차를 용접할 때 쓰는 공법으로 전시 케이스에 유물이 ... 3 1년7개월 만에…리움·호암미술관 다시 문 연다 국내 최대·최고 사립미술관인 삼성미술관 리움이 다음달 8일부터 호암미술관과 함께 문을 연다. 지난해 2월 두 미술관이 함께 무기한 휴관에 들어간 뒤 1년7개월 만이다.삼성문화재단은 27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