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SK ICT, 데이터 결합으로 신용평가 모형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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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카드사와 SK텔레콤‧SK브로드밴드‧11번가가 참여하는 업종간 데이터 가명정보 결합이다.
하나금융은 업종별 데이터를 활용해 대학생‧사회초년생‧주부‧은퇴자 등 금융 소외계층 고객의 대안 신용평가 모형을 고도화하고 대출 심사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본부장은 “다양한 업종 간의 데이터 결합으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